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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터증후군, 모기의 타액이 감염원인

by 리뷰쏙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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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터증후군, 모기의 타액이 감염원인



여름철이되면 늦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는 모기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서 가을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모기퇴치용 스프레이나 전기모기채, 모기약 등을 사고 있죠. 


저희 아이들은 야외활동을 할 때면 제가 꼭 모기퇴치용 팔찌를 채워주곤 합니다. 


모기팔찌...생각보다 효과는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기에 물린다면 가려움증으로 고층을 겪기도 하죠. 


최근 저희 큰애는 모기에 물리면 살이 까질때까지 긁어대서 제가 약을 들고 다닌답니다. 


그런데 모기에 물리고나면 심하게 피부가 부어오르는 일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스키터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스키터증후군



모기의 침 성분에 의해 나타나는 국소피부염증 반응으로 사람이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증을 동반한 통증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스키터 증후군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부가 약한 성인에게도 일어납니다. 


일반인의 경우 모기에 물리면 1~2일 정도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스키터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경우 10일 이상 지속되며 


무의식적으로 모기에 물린 상처를 긁게되면 


물린자국 주변의 피부조직까지 퍼져 발진과 발열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긁지말고 약을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과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빠져 생명에도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스키터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모기뿐만 아니라 개미나 벌 등 다른 곤충에 의한 알레르기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모기의 체액은 산성으로 이루어져있어 알칼리성 비누로 씻어내면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모기의 타액 속 포름산 성분은 


48도 이상에서 분해될 수 있어 온찜질도 효과적입니다. 


모기물린데 사용하는 연고로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연고를 처방받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우리 몸의 침도 조금의 해독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모기에 물리면 "침 발러!" 이러잖아요?


침에는 예전에 어디에서 자료를 보았던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ㅜㅜ


어쨌든 우리 모두 모기 조심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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