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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2

부모와 자녀의 경계, 어디까지? 부모와 자녀의 경계, 어디까지? 얼마전, 딸의 손을 잡고 나에게 찾아온 어머니가 있었다. 아이는 한 눈에 봐도 몸이 경직되어 있었고 눈과 표정에는 뭔가 모를 비밀? 어둠이 있어 보였다. 교육심리를 전공한 탓에 자리를 편하게 만들어 엄마 옆에 앉은 중학생 딸아이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해 보았다. 그런데 1분도 지나지 않아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분명 나는 아이에게 질문을 했는데 엄마가 대답을 한다. 반면에 아이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질문을 또 물어봤다. 그러니 계속해서 아이는 가만히 있고 엄마가 답을 한다. 그레서 엄마에게 물어봤다. "어머니, 어머니는 따님의 대변인이신가요?" 내 질문에 어머니는 놀란듯 주춤거리다가 말을 했다. "선생님이 너 보고 대답하래~ 엄마는 가만히 있을테니.. 2020. 7. 16.
내 아이가 아파하고 있습니다. '강한자극' 내 아이가 아파하고 있습니다. '강한 자극' 안녕하세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리뷰쏙입니다. 지금 적는 글은 제가 십 년 넘게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직접 지도하면서 겪은 실제 내용과 연구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태권도를 하거나 가르치지 않고 않습니다.) 저는 태권도를 지도하면서 남들과 다르게 특별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을 교화시키는 능력인데요. 주로 왕따를 당하는 아이, 자존감이 낮은 아이, 행동(틱장애) 장애나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 마지막으로 탈선한 아이(소위 일진이라고 하지요.)등을 올바른 길로 또는 정상적인 생활로 돌려보내는데 유명했었습니다.(엄마들 사이에 소문이 퍼지면서 관련 아이들이 저를 많이 찾아왔었습니다.) 물론 모든 아이들을 다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아..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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