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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잇는 일본 기업의 한국 시장 철수

by 리뷰쏙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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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잇는 일본 기업의 한국 시장 철수




일본이 우리나라와의 수출, 입을 차단하면서 우리나라는 이에 맞대응으로 'no 재팬'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죠.



예전 80년대~90년대에 일본의 이 같은 규제는 있었다면 일본 문화가 자리 잡았던 우리나라에 큰 타격일 수 있었겠죠.


기술력이나 GDP 수준이 우리나라보다 높은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과거에 묶여 있던 쪽은 일본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체적으로 기술력을 확보하고 발전시켰으며 2002년 월드컵 때처럼 국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고 있죠.


(일본은 지금도 우월주의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것을 떠나서 좀 더 장기적 안목으로 보았을 때 우리나라를 배제하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고 관광사업이이나 경제적 관점에서 우리나라를 더욱 더 유입시키기 위한 협조를 구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일본은 오히려 우리나라에게 경제적 침략을 하였습니다. 


일본은 자국의 최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수출규제 품목의 조건부 수출조건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대기업의 기업비밀 정보를 요구하고 그것을 빌미로 수출품목 규제와 우리나라의 경제 산업 중 1/4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통해 우리나라를 제 2의 IMF가 오게 만들려고 했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빠른 대응과 기술개발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죠.


https://full-change5920.tistory.com/2



몇달 전, 일본은 외통수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 정말 제가 했던 말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네요.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일본은 앞으로 전 세계에서 더욱 더 고립이 되고 어려운 국면을 대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닥칠수록 이웃나라인 우리나라를 더 심하게 공격해 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발적 운동인 'NO재팬'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 이 운동이 벌어지면서 불매 운동의 집중 표적이 된 일본 기업은 유니클로(자매브랜드인 GU), DHC, ABC마트 그리고 일본 맥주(아사이, 기린, 삿포로, 산토리 등)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본 회사들이 국내 사업을 철수하는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데상트는 지난 해부터 매장 축소에 나섰고 지난 5월21일 유니클로 자매브랜드 GU가 올해 8월을 마지막으로 한국 매장 철수를 말했는데요.  자동차 회사인 닛산, 인피니티도 국내 불매운동과 코로나를 버티지 못하고 올해 12월 한국시장에서 철수를 발표 했습니다. 닛산은 차량 판매가를 대폭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 부진으로 16년 만에 한국시장을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3590만원에 판매되는 차량이 개별 소비세 빼고 900만원을 할인 해 국내 중형차보다 저렴한 260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우리나라에 있는 일본제품에는 무엇이 있을까?


전자/생활가전


소니, 히타치, 파나소닉, 도시바, 산요, JVC, TDK, 샤프, 엡손, 와콤, 린나이, 발뮤다, 교세라 등



자동차


도요타(렉서스), 혼다, 닛산(인피니티), 미쓰비시, 마쓰다,스즈키



주류


아사히(슈퍼드라이, 코젤, 필스너 우르켈, KGB, 크루저 등), 사케(닷사이, 쿠보타 등), 기린, 삿포로, 산토리, 오리온 맥주



의류


유니클로, ABC마트, MUJI, 데상트(*르꼬끄, 엄브로),아식스, 미즈노, 요넥스, 몽벨, 닥스



화장품


DHC, 시세이도, 돌체 앤 가바나, 로라메르시에, 리바이브, SK2,오츠카제약, 꼼데가르송, 비겐크림톤



식음료


오후의 홍차, 오랑지나, 돌(dole), 오로나민C, S&B식품, 로이스, 킷캣, 라무네, 포키, 토모마스, 


담배


마일드세븐, 세븐스타, 캐빈, 카멜,플룸테크(전자담배)



교육


구몬수학



기타


반다이, TENYO, 닌텐도, 니콘, 캐논, 올림푸스, 후지, 소니, 시그마, 호야, 롤랜드, 카시오, 시티즌, 익시드, SNK, 캡콤,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기소야, 가츠라, 샤보텐, 모스버거, JT친애저축은행, 산와머니, SBI저축은행, 다케다제약(화이투벤, 알보칠, 액티넘 등)




뭐... 이 외에도 너무나도 많네요...하지만 꾸준한 불매운동은 결국 우리나라를 위한 일이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도 이런 일본기업들은 많이 알려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일본의 문제

  •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 노출/ 오염수 배출 문제
  • 초기 코로나19 사태 은폐로 인한 확진자 증가
  • 올림픽 유치 연기
  • 국가부채 전세계 1위
  • 우리나라 'no재팬운동'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관광 포함)
  • 자연재해 빈번

한 달도 안 갈 것이라 말했던 일본과는 다르게 우리나라 국민의 단합과 자율적인 참여가 이러한 결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그리고 아직도 일본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있던데...전세계 코로나-19 팬데믹도 있고 하는데 좀 자제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코로나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닌텐도 '동물의 숲'도 요즘 난리라면서요? 물론 개인의 자유이기에 뭐라 딱 말 할 수는 없지만 국민의 한명으로서 좀 더 생각이 성숙해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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