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불러온 마스크 쓰는법

코로나가 불러온 마스크 쓰는법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세계의 사회, 문화, 경제 등의 

흐름이 바뀌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방역대책과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는 쉽게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20.07.20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확진이 심해지는 이 바이러스는 언제 종식이 될까요?

특히 미국과 브라질은 심각성을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상황을 어떨까요?

우리나라 역시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지만 전세계적 동향으로 볼 때 

국민과 정부의 노력이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코로나가 터진 시점이 다른나라에 비해 우리나라가 빨랐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방역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과 사람 사이는 멀어졌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문화가 생겨 났죠.

바로 마스크 입니다. 

이제는 거리 어디에서나 익숙하게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미 있는건 저마다 다른 마스크를 다른 방법으로 쓰고 있는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스크 종류

크게 4가지로 구분을 둘 수 있는데요.

빨아 쓸 수 있는 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보건용 마스크

방진용 마스크 등 이 있네요.

이 밖에도 어떤 마스크들이 있을까요?

먼저 요즘 많은 분들이 착용하시는 패션 마스크가 있습니다.

색상이나 디자인도 다양하고 쓰기 편한 마스크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여기에 기능성이 더해지고 있어 저도 개인적으로 몇 개 들고 있습니다.

다음은 명품 마스크 입니다. 

마스크도 명품의 시대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딱 한 명 명품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봤습니다. 

마스크는 결혼식장에서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워야 할 순간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이 사진은 웃겨서 올려보았습니다.

음...이색 마스크라고 해둘까요?

빽다방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마스크라고 하는데 

판매를 하는 건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반인들이 착용 가능한 방독면 마스크도 나왔네요.

하지만 코와 입에 땀띠가 날 것 같은 느낌이...

마지막은 그냥...

아이디어는 좋네요.

한 번 웃고 가시죠...

그렇다면 요즘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턱스크

요즘 익숙하게 보이는 장면중에 하나이죠?

바로 턱스크라 불리는 마스크를 턱 아래로 내려서 착용을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신조어입니다.

사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면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잖아요?

특히 대화를 할 때는 더 답답해서 저도 종종 마스크를 내리고 말 할 때가 많은데요.

이렇게 했을 때 감염에 대한 노출이 되는 게 사실인데 그래도 불편함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턱스크를 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려고 하는 것일텐데 

마스크 착용에 대한 애로점이 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는 자제할 필요가 있겠죠?

코스크

한 때 일본의 아베총리가 착용하고 나온 마스크로 인해 

해프닝이 있으면서 생긴 말이죠.

보통 마스크는 하관을 감싸듯 턱 아래까지 마스크가 내려와야 하는데 

작은 사이즈 마스크를 착용한 것인지

얼굴이 큰건지...

아무튼 이 사진 하나로 조롱거리가 된 적이 있었죠.

저도 이 때 이 사진을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코스크는 얼굴과 맞지 않은 작은 사이즈의 마스크를 착용하여 아래 사진처럼 

우스꽝스런 모습을 보일 때 농담처럼 쓰는 신조어 입니다. 

잘 보셨나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은 저 마다의 마스크로 

안전을 신경쓰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길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