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의 모든 리뷰

삼성 갤럭시 노트20, To Go 서비스

by 리뷰쏙 2020. 8. 8.
반응형

삼성 갤럭시 노트20, To Go 서비스


드디어 노트20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어제 오전에 불이나케 달려가 사전예약 신청을 하였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다음에 갈까? 고민도 잠시 했었지만 


서비스 상품이 사전에 떨어지면 선택사항이 없어진다고 해서 비를 뚫고 가서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오후에는 To Go 서비스를 위해 삼성에서 지정한 스튜디오를 방문하였습니다. 


삼성 To Go 서비스란?


갤럭시 노트20을 구입하기 전, 삼성에서 지정한 스튜디오를 방문해 핸드폰을 대여하여 일정 기간동안 휴대폰을 직접 사용해보는 서비스이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코로나 기간에 비대면을 이용한 적절한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어쨌든 여유롭게 스튜디오에 방문한 나는 디렉터의 안내를 받고 삼성 To Go 서비스 신청을 하려고 발걸음을 옮겼다. 


내 앞에는 먼저 와서 상담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일찍왔네?'


이렇게 생각을 하며 나는 주변을 잠시 둘러 보았다. 



와우 ~~핸드폰으로 Xbox를 할 수 있다니...


컨트롤러가 매우 탐이 나네요.



이번엔 갤럭시 워치를 보았습니다. 


역시 탐이 납니다....


특히 브론즈...


요즘 브론즈 색상에 한창 빠져 있는 중이라...



이번엔 버즈.


직접 착용해 보니 귓구멍이 작은 제 귀에도 쏙 들어 갔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신제품들을 둘러보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는 중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야~안전을 위해 살균까지 확실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


'왜 공기계가 한 대 밖에 없지?'


그렇습니다....일찍 도착한 줄 알았는데 제가 마지막이었던 것이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헛걸음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울트라를 써보고 싶었지만 울트라는 이미 다 가셨더라구요...


삼성 To Go 서비스는 사용할 수 있는 공기계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기계가 없는 경우에는 먼저 기계를 사용한 사람이 반납을 했을 시, 대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공기계 체험은 1회성이 아니기 때문에 기계를 반납 하면서 다시 재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다른 기종이 있을 시, 기종변경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큰 파손을 제외한 생활기스 정도는 괜찮구요.



노트20은 뒷면이 무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트를 받고 바로 사진을 첨부해서 간단하게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ㅋㅋㅋ


노트20의 카메라는 줌을 확대 했을 때 화질이 깨지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 밖에 나가서 다시 한 번 촬영을 해보았는데요.


어라?...저게 뭐지?...



우리나라에서 질산암모늄이 터진걸까?


연기가 너무 커서 혹시나 하고 바로 119에 전화를 걸었네요. 


소방서에서는 이미 여러군데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신고를 마치고 좀 더 지켜보고 있었는데 



점점 더 연기가 검은 색으로 변하더군요...


카메라를 확인해보려고 했는데 그 생각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녁 뉴스에서 화재사고로 소방차 20대가 출동해서 화재진압을 했다고 합니다. 


이 곳은 제가 있던 곳에서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른 동이다보니 거리상으로는 약 1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인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화질이 깨지지 않죠...)


어쨌든 아직 대여한 공기계이다 보니 다른 앱이나 지문인식 같은 것들은 일부러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런 세부적인 기능들을 제하고 노트와 카메라 성능, 그리고 디자인 정도만 보다보니 전에 쓰던 핸드폰과 크게 특별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노트20의 불편한 점



1. S펜의 위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기존의 전원 버튼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뀌면서 펜의 위치도 바뀐것 같습니다. 핸드폰을 사용할 때 대부분왼손으로 들고 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저역시 이부분에서는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2. 화면 캡쳐


→ 저는 핸드폰을 쓰면서 화면 캡쳐를 많이 쓰는 편인데 이 역시 기존에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하던 방식에서 볼륨 낮춤키와 전원 버튼이 같은 곳에 있어 검지와 중지를 사용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 역시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다만, 기존에 두 키를 누르고 있으면 캡쳐가 되었던 것이 지금은 눌렀다가 손을 떼면 바로 캡쳐가 됩니다. 





하지만 미리 핸드폰을 사용해보면 서비스 내용들을 알 수 있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삼성 To Go 서비스 기간



8월6일(목)~9월27(일)까지


신청방법 - 전국 갤럭시 스튜디오 방문, 갤럭시 To Go 서비스 신청하기


최대 2박3일동안 일상 속에서 체험가능.


→ 서비스 신청 시, 신분증 제시가 있어 지참 요망,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동의 시, 서비스 이용 가능.

※제품 파손 및 분실에 대한 책임은 신청자에게 있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 요망


→제품 분실 시, 운영 사무국(02-3288-2028)으로 즉시 연락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