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저품질,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까?

티스토리 저품질,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까?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들 건강히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유튜브에서 요즘 애드센스 대란으로 많은 분들이 콘텐츠를 찍어 올리고 있죠?

여러분들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마로님이 도와주신 덕분에 빠르게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마로님짱)

상황이 이러다보니 새롭게 만든 티스토리 계정과 블로그들을 준비하느라 바빳네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쏙이 다음 티스토리 저품질을 당하고 시간이 좀 흘렀네요...

아직도 리뷰쏙은 안드로메다 어디쯤에서 방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뷰쏙이 저품질을 당하면서 저는 빠르게 다른 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리뷰쏙의 계정 전체가 저품질로 조회수가 갑자기 폭락하는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처음에는 조회수가 쑥쑥 올라가는 블로그들이 왜이러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고로 계정 하나에 블로그는 최대 5개까지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리뷰쏙 계정의 블로그 5개 모두 애드센스 대란 전, 이미 애드센스 획득을 한 상태였죠...

리뷰쏙은 그렇다치고...왜 다른 블로그까지 갑자기 조회수가 떨어지지? 라는 생각이 들었죠. 

다음에 다른 블로그들 주소를 검색해 보니 블로그는 살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회수가 뚝 떨어진 것이죠.

그래서 기존에 조회수가 잘 나오던 블로그 글 몇 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이글들은 최상위에 올라가 있던 글들이라 바로 확인이 가능했는데 

역시나 글이 안드로메다로 밀려나 있었습니다. 

ㅜㅜ

그렇게 5개의 블로그 모두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버린 것이지요.

여기서 정리를 해보면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은 계정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즉, 무기한이기 때문에 더 무서운 것이겠죠?

다음에 문의를 해볼까? 아니요. 하지마세요...

몇몇 유튜버의 관련 유튜브를 보니 문의글은 오히려 자신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공개적으로 내 블로그의 저품질을 다음에 알리는 꼴이 되며 

그 메일을 확인하는게 AI가 아닌 사람이다 보니 

변수가 많다는 내용이죠. 

(그리고 메일을 확인하는 직원이 당신의 메일 확인을 좋아 할 이유가 없다는 것도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애드핏이라는 광고채널이 있는데 문의글에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면...아시겠죠?

그럼 여기서 또 '구글 애드센스 내용을 빼고 올리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을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건 그냥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라 생각이 되며 자신의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리면 그렇게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제 리뷰쏙은 두 달간의 저품질 대장정을 마치고 다음에 다시 노출이 되었습니다. 

물론 노출지수는 최악이지만 중요한 것은 다시 노출이 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다음 티스토리 저품질은 정말 충격적입니다.

구글은 저품질을 당하면 기한을 대략적으로 알려 주는 메일이 발송됩니다. 

그런데 다음은 이런저런 아무런 통보 없이 갑작스럽게 옵니다. 

그래서 더 당황스럽고 언제끝날지 모르는 기간에 좌절을 하게 되는 것이죠.

제 리뷰쏙을 자주 방문해 주시는 어떤 블로거분께서는 '그냥 포기하고 새로 만들라고' 할 정도로 타격이 큽니다. 

하지만 리뷰쏙을 삭제하지 않고 계속 운영을 했죠.

그리고 조금의 변화가 저에게 다시 희망을 주었답니다. 

즉, 저품질에서 다시 노출이 되기까지 저의 경우 약 두 달 정도가 되었고 

이 역시 기존의 글들이 다시 상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보니 노출은 많이 안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