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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준비한다면 이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by 리뷰쏙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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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준비한다면 이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튜브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도움 글을 올려봅니다.

먼저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안 하는 분들도 잘 아시죠^^;;)

유튜브는 대부분 자신의 전문성이나 취미 또는 특기를 이용해 사람들과 공유하고 그것을 이용해 수익을 발생시키지요.

그리고 유튜브의 수익구조는 조회수를 통한 수익이나 광고수익이 대표적이죠.

그럼 경쟁은 어느정도일까요? 아이돌 연습생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데뷔를 하는 수준이나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죠. 

(사실 인구수로 따지면 지금은 연습생 포함하여 유튜버 수가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를 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유튜브로 성공한? 막대한 돈을 번 사람들의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지금도 ing이지요.

그렇다면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조언들이 필요할까요?

예를 들어 '유튜브 지금시작하세요' 라던가 '유튜브 늦지 않았습니다' 하던가 아니면 '유튜브 하는 법' 이런 영상을 보고 바로 도전을 하시는 분들은 과연 그들의 말처럼 빠르게 진입장벽을 넘을 수 있을까요?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바로 이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유튜브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동반하여 촬영, 편집, 마케팅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 역시 도움을 주는 영상들이 많이 있죠.(공유시대에 함께 잘 살자고 도움 주시는 많은 유튜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처음 도전하는 새싹 유튜버들에게는 정말 어려운 난관들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콘텐츠를 대량으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촬영과 편집을 한 뒤, 나만의 방법으로 분석을 해서 노출 키워드를 만들고 썸네일을 만들고 등등...

어렵습니다. 그리고 복잡합니다. 그래도 구미는 당기죠. 맞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시작 전 제가 추천을 해드리는 것은 바로 블로그 운영입니다. 

 

1. 글쓰기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2. 기본적인 키워드 검색이나 패턴 분석을 배울 수 있다.

3. 유튜브보다 시간 투자가 적다.

4. 유튜브 대비 작업 속도가 빠르다.

5. 키워드의 장기적인 리뷰 업로드가 가능하다.

6. 나만의 전문지식이 쌓인다.

7. 돈도 벌 수 있다.

8.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영역 확장이 가능하다.

9. 실패해도 덜 아프다.

10. 좀 더 다양한 정보수집이 가능하다.

11. 대기업이 좋아한다.

12. 사람들의 생각과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다.

13.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14. 팔로워를 확보할 수 있다.

 

뭐 이밖에도 더 있습니다만 10개가 넘어가니 고민을 하게 돼서 패스하겠습니다. 

어쨌든 블로그는 유튜브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범위도 넓고 각 블로그마다 장, 단점도 다르기 때문에 유튜브보다는 진입장벽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블로그의 단점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1. 글 쓰는 게 어렵다.

2. 내가 평소 뭘 잘하고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다.

3. 위 내용 때문에 어렵다.

4. 수익 목적으로 했을 때 나만 어렵다.

5.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6. 생각보다 투자 시간이 많다.

7. 사람들의 관심을 못 받으면 "내가 이러려고 블로그를 했나..." 이러고 접는다.

8. 블로그를 공부할 시간이 없다.

9. 거짓 정보들도 쉽게 노출된다.

 

뭐... 이 정도가 될까요? 사실 사람에 따라 위 내용들은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가 100% 맞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 한 블로그는 유튜브로 콘텐츠를 성장시키는데 아주 좋은 조건들을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혹시 유튜브를 하다가 블로그에 더 매력을 느끼고 넘어오신 분 있으신가요? 저는 아직까지는 그런 분을 만나거나 보지 못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블로그보다 유튜브를 상위 수익모델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그도 어렵다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저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하지 않으면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입니다.

SNS가 발달되면서 사람들은 내가 아닌 타인의 삶에 쉽게 중독되고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타인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 그러면서도 그 사람의 일상을 보고 싶은 욕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곧 상대적 박탈감을 가져오게 되고 무리한 충동구매나 허영심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죠. 블로그나 유튜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유아채널로 뉴스에도 나온 모 채널은 많은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심어줬고 그 뒤 너도나도 유아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죠. 그리고 결국 그와 관련된 채널은 관련 배당 법이 바뀌면서 모두가 다른 콘텐츠를 찾아야만 했죠. 사람들의 생각은 어땠을까요? "쌤통이다."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을까요? 아니면 "좋은 콘텐츠였는데 아쉽다" 이런 사람들이 많았을까요? 사실 제 개인의 소견으로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과거가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사례들은 언제든지 또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럼 정말 손해를 보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미 그 분야에서 성공해서 돈을 벌만큼 번 사람들은 이미 자본이 생겼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해서 더 많은 콘텐츠나 사업을 할 수가 있죠. 반대로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은 허탈감과 좌절감 등을 갖게 되겠지요. 

대한민국은 정보가 발달된 나라입니다. 공유시대, IT 선진국, 콘텐츠 강국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이용한 산업이 발달되어 있지요. 그만큼 정보가 왜곡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은 후대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죠. 어느 누구든 블로그든 유튜브든 어느 무엇이든 그것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사람들은 그만큼의 노력과 대가를 치릅니다. 그게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지요. 하지만 그것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단편적인 모습만 보기 때문에 정보에 대한 장단점은 꼭 함께 노출될 필요가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콘텐츠 강국에서 '콘텐츠스트'를 꿈꾸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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