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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3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것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것 지금의 전염병(코로나019)은 그 무서움이 대단하다. 전세계적으로 사망자를 포함하여 경제를 마비 시켰다. 사람들은 집 밖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하고 마스크를 쓰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문제는 이 전염병이 지금에 한해서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전에도 그 예전에도 전염병은 사람들에게 있어 공포의 대상이었다. 메르스 사태에는 어떠했는가? 나는 이때 내 인생 통틀어 가장 아프고 배고픈 시기를 보내야 했었다. 가게 마다 폐업을 하고 임대 딱지가 붙었다. 단 몇 주 사이에 동네 거리는 유령도시가 되어버렸다. 그당시 내 뇌리를 스쳤던 가장 큰 불안은 '이게 끝이 아니면 어떻하지?' 였다. 내가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이런 사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도 이것이었다. 최대한 직접적인.. 2020. 4. 12.
비뚤어진 코로나-19 캠페인 비뚤어진 코로나-19 캠페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다양한 챌린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질병관리본부, 사랑의 열매, 지자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손씻기 챌린지, 사회적 거리두기 챌린지 등 모두의 노력으로 지구를 강타한 전염병을 몰아내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런 문화는 예전에 유행했던 아이스버켓 챌린지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긍정적인 홍보 효과를 통해 빠르게 확산 시키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이지만 이런 문화에도 늘 좋은 내용만 있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잘못된 캠페인 문화최근.. 2020. 4. 12.
4.15 총선 '사전투표' 시작. 투표하고 왔어요. 4.15 총선 '사전투표' 시작. 투표하고 왔어요. 오늘은 4.15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날입니다.저는 일 때문에 시간이 여의치 않아 오늘 투표를 하러 갔었는데요.투표장 안이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사진은 일부러 찍지 않았네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주차를 하러 들어가는 입구에서만 5분정도 시간이 거렸고 줄도 상당히 길었습니다.그 와중에 할머니 몇 분이 자연스럽게 뒤에 줄을 무시 하시고 앞에 끼시더라구요. 몸도 불편하실테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걸어가기를 15분 정도 밖에 설치된 간이 테이블에 손 소독제와 비닐 장갑이 준비되어 있네요.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인지 줄이 더 길어보였습니다. 제가 장갑을 빼서 끼우자 뒤에 있던 아주머니 두분이 비닐장갑이 아깝다고 하시면서 안타까워 하..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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