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노타로의 아픔을 이겨내는 자세

제시카 노타로의 아픔을 이겨내는 자세

이탈리아 미녀이자 모델겸 가수, 제시카 노타로가 

제 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있습니다. 

이날 그녀는 미니 드레스에 한쪽 눈에 황금빛 안대로 시선을 사로 잡았는데요.

그녀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2017년, 전 남자친구의 황산테러 공격으로 

얼굴과 눈을 크게 다쳤기 때문이다.

얼굴이 흘러내리는 끔찍한 화상으로 그녀는 여러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고 

얼굴은 회복이 되었지만 안대로 가린 한쪽눈은 거의 실명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에게 이런 일은 비단 신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동반한 엄청난 삶의 좌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당당히 레드카펫을 밟았고 이러한 그녀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이 격려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던 것입니다. 

살면서 내 인생에 가장 어려운 역경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과연 그녀처럼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자신감이 있을까요?

레드카펫 위의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긍정 에너지와 함께 

좌절을 극복하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을까요?

그녀는 외모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세계를 대표하는 진정한 미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이처럼 우리는 현실에서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동기부여를 통해 좀 더 성숙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