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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파업, 추석이 불안하다.

by 리뷰쏙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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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파업, 추석이 불안하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어 각종 미디어에서 명절 대이동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오죽하면 '김영란법을 일시적으로 중단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말이죠.




그만큼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와 국민의 노력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택배노조가 배송 전 분류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의를 했다고 하네요.


명절이 다가오면 택배회사는 기존의 물량보다 더 많은 물량이 택배회사를 통해 전국각지로 퍼지게 되죠.


이번 추석연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30%나 더 물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택배 노동자들에 대한 보호조치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보니 이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며 추가 인력을 투입과 같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분류작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이부분에 대한 대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끼는게 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택배물들이 택배회사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게 양만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무게 또한 농수산물이 많아지면서 무거워지게 되죠.


택배를 시키는 사람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으나 그것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근무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엄청난 노동을 하게 되는 것이죠.


특히 지금처럼 코로나 사태의 경우 기존의 명절보다 더 많은 양이 택배회사로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절이 다가오기 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는 바입니다. 




좋은 대안이 시급히 마련되어 일을 하는 사람들도 마음을 주고 받는 사람들도 모두 좋은 추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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