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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도소는 유익한가?

by 리뷰쏙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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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도소는 유익한가?




일전에 찾았던 키워드 중 하나가 디지털 교도소 였습니다.


키워드 정말 좋더군요.


'일단 킵 해두자!'라는 생각으로 두었다가 이제야 꺼내어 글을 쓰게 됩니다. 


(이렇게 키워드를 엑셀에 정리해서 보관해두면 나중에 정말 유용하게 쓰여집니다.)


처음에 키워드를 찾아서 저장을 하는 이유가 뭐지? 라고 의문을 가지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계속 키워드를 찾아서 저장해놓고 있었죠.


저장을 해 놓은 키워드는 이렇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키워드를 찾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몇 개의 키워드 도구 사이트를 지정해 두시고 


매일 키워드를 검색하면 됩니다. 


뉴스, 연예, 사회, 게임,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정보를 수집하세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비추를 합니다.)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애드센스를 합격하신 분들에 한하여 말씀을 드리는 것이며 


물론 애드센스를 합격하신 분들은 저보다 더 키워드를 잘 찾으시겠지만


초보자를 위해 미리 알려드립니다.


초보자는 앞 서 말씀 드린것처럼 한가지의 주제로 계속해서 글을 쓰셔야 합니다.


하지만 애드센스에 합격을 하시고나면 티스토리에 다양한 카테고리를 만들어 


키워드를 수집하고 글을 쓰셔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올린 정보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그에 대한 광고수익을 낼 수 있으니까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교도소는 무엇일까요?


디지털 교도소란?




살인, 성범죄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는 


불법 개인정보 유포 사이트.




출처 : 나무위키



이 사이트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불법입니다.


왜냐구요?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유포하기 때문이죠.





이 '디지털 교도소'는 명칭 때문에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보여질 수 있으나 이는 운영자가 자의적으로 명명한 것으로 어떠한 공식적인 단체도 아니며, 교도소라는 무시무시한 이름과는 다르게 온라인 사이트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람을 감금하지 못하고, 이 '교도소'에 들어간다고 해서 범죄 기록이 남는 것도 아니랍니다.


사이트 운영자가 범죄자라고 생각하면 등재되고 사이트 내에서 범죄자 취급을 하며 신상을 캐내는 등, 한마디로 정의라는 미명 하에 사람들의 신상을 마음대로 까발리는 사이트. 현재 대한민국 경찰이 검거를 위해 해외 공조 수사 중인 국제 범죄 단체라고 합니다.


운영자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한국 국내에는 대구와 부산 등에 기술 지원을 하는 조력자가 있으며, 자신은 외국에 기거하고 있어 경찰의 수사망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대한민국 경찰의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러시아 도메인(.ru)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클라우드는 도쿄에 있다고 사이트에 들어가면 나옵니다.


하지만 2020년 9월 5일 경찰이 운영진 일부를 특정하는 데에 성공했으며, 이후 신상이 공개된 20대 남성이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겹쳐 해당 사이트는 9월 8일 이후론 접속이 막히게 됐다. 운영자가 서버를 폭파하고 잠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이제 이들에겐 세 가지 결말이 남았다고 합니다. 어디선가 자수하거나, 한국 경찰에 잡히거나, 주장대로 정말 해외에 있다면 해외 경찰에 잡히거나. 추신으로 들어가면 nbunbang이라고 링크가 뜬다고 합니다.


2020년 9월 11일 디지털 교도소의 입장표명@에 따르면 1기 운영자는 모두 신원이 특정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후 2기 운영을 예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디지털 교도소의 피해자에게는 사죄를 한다며 말을 남겼지만, 피해자의 피해구원과 본인들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책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 상황입니다. 2기 운영자는 1기 운영자의 '조력자' 중 하나였다고 밝혔기에 아래의 불법행위의 공범일 뿐이고, 동일한 범죄집단으로 범죄자일 뿐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디지털 교도소의 운영을 마치 합법적인 것마냥 “피해자들의 고통은 평생 이어지는 반면 대한민국의 성범죄자들은 그 죄질에 비해 매우 짧은 기간의 징역을 살고 나면 면죄부가 주어집니다.”라고 정당성을 부여하는 모습도 이전과 다름없습니다. 자신 또한, 사적제재와 무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불법취득),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범죄자 정보 무단공개),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이라는 범죄혐의가 부여된 범죄자임을 망각한듯 합니다.


본인들로 인해서 무고하게 피해를 입은 이들의 고통은 하나도 치유되지 않았는데, 본인들은 면죄부가 주어진 것마냥 설치는 '똑같은' 범죄자임에도 말이죠. 참고로, 디지털교도소는 '운영자'뿐만 아니라 '조력자'도 경찰이 추적하는 상황입니다. 즉, 2기 운영자를 자칭하는 이도 이미 수사대상입니다.




출처: 나무위키



위 내용과 같이 '디지털 교도소'라는 것은 특정 집단이 사전에 


국가나 기관의 어떤 동의도 없이 자의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사이트였으며 


이에 대한 명분으로 자신들의 합리성 및 타당성을 주장하였으나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아 와해가 된 상황인것 같네요.


위 글을 나무위키에 있는 글을 사실성 있게 알려드리고자 


최대한 그대로 인용을 하였습니다.


이 내용을 읽고 어떠 느낌이 드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의도는 나쁘지 않았으나 방법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나쁜 사람들은 당연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 


어느정도 국가가 나서서 이런 제도적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부분이 원활하지 않다보니 


개인이나 집단이 나서는 것이겠죠?


제 생각엔 이들을 그냥 범죄조직으로 단정짓기 보다는 


좀더 성숙한 자세에서 국가나 기관의 동조를 얻어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콘텐츠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해 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식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사회의 악에 대한 경미한 조치는 저 역시 분통이 터집니다.


저들이 다시 사회로 나와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살 수 밖에 없겠죠?


요즘 성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 발찌도 주변의 지인들 말을 들어보면 


큰 대안이 안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과대포장되는 경우가 크기도 하겠지만요.)


그래도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개인이나 집단이 


국가나 기관과 손을 잡고 나서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법과 시스템을 


도입된다면 좋을 것 같네요.


사이트 링크는 따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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