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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을 위한 꿀팁"아직도 우리아이 유튜브 틀어 주시나요?"

by 리뷰쏙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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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을 위한 꿀팁"아직도 우리 아이 유튜브 틀어 주시나요?"

아이와 동행한 부모라면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아이에게 핸드폰을 보여주는 부모들을 적잖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리뷰 쏙 역시 활발한 아이들을 잠시라도 진정시키기 위해 핸드폰으로 '유키즈(YT Kids)'를 보여주곤 하는데요. 사실 모든 부모의 마음이 그렇듯 저 역시 핸드폰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에 마음이 불편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안 보여 줄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5살인 첫째는 정말 활발합니다. 그래서 가끔 둘째를 재울 때 저는 첫째와 같이 핸드폰으로 그림 그리기(갤노트)를 하며 둘째가 잘 때까지 놀아주는데요. 오늘 갑자기 아이가 저한테 "아빠 재미없어요..." 이러더라구요. 순간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아직 둘째가 잠들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가 침대에서 일어나 뛰기 시작하면 전 오늘 글도 못쓰는 최악의 상황이... 그때 혹시나 하고 'Play 스토어'에 어플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색칠놀이'

 

그리고 신세계를 발견했죠.

스토어 앱 중 저는 '핑크퐁 스티커 색칠놀이'를 다운받아 어플을 바로 실행시켰습니다.

핑크퐁 색칠놀이

 아~~우리의 '핑크퐁' 아빠인 저도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딸아이는 이미 익숙한 듯 제 핸드폰에서 펜을 꺼냈습니다.

 

 일단 장점은 그냥 핸드폰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핸드폰을 이용해서 뭔가를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테마나 그림들이 다양하면서 엄청 많았구요. 재미있는 효과도 많았습니다. 물론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왜 저는 지금까지 몰랐을까요...)

 

딸아이가 그린 그림입니다.

 5살이 그린 그림입니다. 왼쪽은 자기 마음대로 색칠한 그림이구요. 오른쪽은 자동모드가 있어서 저렇게 펜으로 그리면 알아서 색을 구분해서 색칠을 해줍니다.

아이들에게 나쁘다고 무작정 못 하게만 하기 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나 교육 등을 적절하게 이용해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이런 서비스는 아이들이 조용히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앱인 것 같아 추천을 해드립니다.  

(앱이 많기 때문에 보시고 마음에 드는 앱을 골라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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