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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다이슨 휴대용 선풍기'

by 리뷰쏙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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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다이슨 휴대용 선풍기'


오늘은 아이디어 하나를 말 하고자 한다. 이것은 작년 여름에 코엑스 박람회에서 내 아이디어가 상품이 되어서 나온 걸 보고 생각해 낸 것이었다. 

아주 오래 전에 학교에서 근무할 때 화이트 보드판을 보고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디어 회의를 하거나 보드마카나 지우개가 떨어지거나 하는 등의 애로점을 중심으로 생각해낸 것은 대형 전자동 스캐너였다. 


테블릿처럼 전용 펜이 있어 쓰고, 지우고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펜이 달아질 염려가 없어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보드 안에서 펜의 종류나 색상도 고를 수 있고 터치도 가능하게 말이다. 여기서 핵심 한가지는 바로 스캔기능이다. 보드에 쓴 내용들을 버튼 하나로 개개인의 컴퓨터나 핸드폰에 전송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학교나 회사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내용을 핸드폰에 적어 두었다. 그리고 몇 년 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코엑스 박람회에서 그와 비슷한 제품이 출시 되어 있었다. 기분이 설레었다.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직접 눈으로 대면 했을때의 짜릿함은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었다. 기분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았다. 나는 생각만 했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한 누군가는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냈으니 그 사람이 당연히 대단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더 훨씬 더 뛰어난 성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쨌든 나는 그때그때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그 자리에서 바로 적는 습관이 있다. 그리고 이것은 아이디어 뿐만아니라 어떤 영감을 받거나 잊으면 안되는 내용들이 있을 때 바로 적는다.(그래서 핸드폰을 노트 시리즈만 쓴다.) 그리고 적어놓은 아이디어는 집에 와서 좀 더 구체화를 시켜본다. 구체화가 안된다면 그냥 거기서 멈춘다. 어차피 생각하는 건 내 자유이기 때문에 관심이 사라진다면 그냥 적어놓은 정도로 멈추는 것인다. 


지금 밝히는 아이디어는 누가 해도 상관없다. 사실 하고자 했다면 작년 겨울에 준비를 했어야 맞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여름은 다가오고 있고 나는 티스토리를 너무 늦게 시작했다. 누가 알아도 상관은 없다. 이건 특허 출원이 된것도 아니고 나는 아이디어가 많다. 그러니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들을 포함해서 또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면 된다. 아직 세상엔 만들어 내지 못한 것들이 더 많다고 나는 생각한다. 


서론이 길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다. 


주요 - 다이슨 휴대용 선풍기는 날개가 없는 선풍기다. 충전방식이며 냉매를 통해 밖에서도 에어컨처럼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포인트 : 1. 날개가 없다.

          2. 야외에서도 에어컨처럼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3. 냉매는 소모품이어야 한다.

          4. 가벼워야 한다.

          5. 심플한 디자인

          6. 가격은 15,000~25,000원 사이쯤? 

             (가격을 비싸게 하는 이유는 경쟁상대가 늘어날수록 일정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업적 마인드가 필요함)


기술 : 1. 다이슨 구조 그대로 적용

        2. 냉매는 맥주칠러 변형 - 고흡수성폴리머(이거 말고도 몇 개 더 있음)를 넣으며 꼭 소모품으로 만들어야함 - 냉동보관 시 재사용 가능

         *그래야 매출이 크게 발생했을 시 다음 단계로 소모품이 아닌 제품을 만들 수 있음 ㅋ

        3. 외형은 플라스틱보다 더 가벼운 소재 활용(이것도 찾아보니 한, 두개 보였음)


단점 : 1. 소모품 칠러때문에 무거울 확률이 높음

        2. 칠러가 터질 경우 몸에 헤로울 수 있음

        3. 모터보다 좋고 저렴한 부품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는데 아무튼 무거움

        4. 유사 특허 안찾아봄

        5. 개발비 없음

        6. 냉매가 녹으면서 물이 떨어진다면?

        7. 다 있는 기술들 조합해 놓은 것이라 특이점이 없다고 지적받을 수 있다.ㅋ

※그림 실력에 하자가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략 이런식이다. 노트에 적혀있는 내용을 약간만 변형 시켜 올렸네요. 저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저런식으로 간단한 도안을 그리고(저만 알아보는 경우가 많음) 주제와 이유, 목적, 세부 내용 등을 형식이나 틀에 규제하지 않고 제 맘대로 적어 놓습니다. 이유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최대한 빠르게 적기 위해서인데 짜여진 틀이 있으면 그 짧은 시간에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제가 기억하기 가장 편한 방식으로 합니다. 그리고 만약 저런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자 한다면 그때부터는 무서운 속도로 몰입을 하게 되겠죠. 

아무튼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은 그냥 제 취미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누군가 이걸 보고 개발 해 보고자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하셔도 무관합니다. 저는 그냥 생각하는 것을 좋아 할 뿐이며 지금은 생각이 없네요. 그리고 누군가 저런 제품을 개발해서 상품화 시킨다면 그것도 제 주관에서는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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