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않고 달려가는 마음

지치지 않고 달려가는 마음

한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엊그제 저는 그 동안의 누적 방문 통계자료를 올렸습니다.

정말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먼저 기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내 글을 읽어주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더욱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사명감과 의욕이 불타 올랐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오르면 어떻하지?' 란 불안감도 생겼습니다. 더 많은 유입인구를 목표로 하다가 원래의 목적을 잃어버리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하고 있지요.

사실 4주 째가 들어서면서 이미 몇 번의 고비도 왔습니다. 무리해서 글을 올리다 보니 피로가 누적이 된것이지요. 그리고 매일 관리를 해줘야 하는 것도 부담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어주신 것에 대한 보답 역시 늘어나게 될테니까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됩니다. 

노력에 비해 조회수가 오르지 않아 고민하시는 분...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고민하시는 분....

리뷰거리가 없어 막막하신 분....

하지만 오늘은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이 될거에요. 왜냐하면 이글을 읽는 분이시라면 늘 작은 우물에 돌을 던지 듯 묵묵히 자신의 일을 즐기고 진행하고 계실 테니까요. 그러니 오늘도 잘 해 내실 거에요.

하루의 루틴처럼 일상의 작은 행복을 리뷰로 담아보시는 것도 활기찬 하루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모두들 즐겁고 활기찬 월요팅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