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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3가지는?

by 리뷰쏙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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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3가지는?


전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어김없이 여름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오후의 기온은 이미 '30도'를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 주말에는 야외나 근교 캠핑장으로 아이들을 이끌고 나오는 


가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다가오는 여름,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냉방병



냉방병은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극심하여 인체가 적응하지 못하고 


가벼운 감기나 몸살, 두통, 무기력증 등을 호소하는 병이다.


여름에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이 냉방병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냉방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바로 실내에서 트는 에어컨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예전처럼 부채질을 하며 실외 쉼터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시대가 


아니다 보니, 실내 대부분에 설치된 에어컨을 찾아 사람들이 이동을 하게 된다. 


특히, 잦은 실내, 외 이동은 두통을 동반한 냉방병에 걸리기가 쉬운데 


이유는 몸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온도 및 습도에 적응을 못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 해는 이 냉방병이 더 심각해 질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는 것을 기피하다보니 


더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게 될 것이고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틀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온도의 극심한 차이에 바로 노출이 되어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냉방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나 습도를 적정 온도에 맞춰 


인체가 환경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내에서는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며 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효과적일 수 있다. 



물놀이



여름하면 뉴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바로 물놀이 사고이다. 


그래서 이맘 때부터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곧 잘 볼 수 있게 된다.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을수록 쉽게 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물놀이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상대의 침으로부터 전이가 될 수 있다는 내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실내 물놀이장은 특히 


더 민감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계곡은 안전할까? 답은 '아니다.' 이다.


기존 실내 물놀이장을 가는 인구가 줄어든다면 결국 그 인구는 계곡이나 바다 등 


비교적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소로 분산 될 것이다. 


결국 야외 물놀이 역시 사람들이 더 많이 붐비는 현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방수 마스크가 나온다면 또 모르겠다.) 


하지만 이 역시 노출에서 안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벌써부터 실내 물놀이장들은 


저 마다 할인 특가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물은 수질이 금방 오염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또 물놀이를 통해 생기는 두통이나 복통은 실내 수영장의 과도한 약품처리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한 안전한 여름 보내기에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안전한 물놀이에 대한 품귀현상 또한 예상된다.


사람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물놀이를 안 할 수 있을까? 아니다. 


사람들은 대형 물놀이장 보다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적게 모이는 


팬션이나 소규모 물놀이장,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 계곡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알아보고 움직이게 될 것이다. 


그것도 아니라면 집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가정용 물놀이 용품들이 인기를 끌게 될 것이다.


그래서 가정용 물놀이 용품이나 캠핑용 물놀이 장비 등의 수요가 높아져 


품귀현상이 올 수 있다. 




모기



지구의 온난화 등 각종 질병 및 재해가 끊이지 않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여름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모기(해충)'이다.


모기의 가장 무서운 점은 바로 바이러스 감염이다. 


이 지구상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살아온 모기는 여름만 되면 


'윙윙' 거리는 소리와 함께 찾아오는 여름 최대의 불청객이다. 


모기는 번식력이 매우 좋다. 


특히 모기는 수질을 가리지 않고(오히려 더럽거나 고인물을 더 좋아함.


알을 번식하기 때문에 오염된 물이 없도록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모기를 멸종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내가 보기엔 아직 없다. 


그렇다면 매 년 마다 이 불편한 불청객과 공존해야 한다는 말인데 


최대한 모기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몸에 바르는 모기약이나 


모기 퇴치제들이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올 해는 더 많은 모기들이 기승을 부릴 것이며 


사람에게 옮겨 대는 바이러스 또한 문제가 될 것이다. 




사실 이러한 문제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점이 


바로 환경문제이다. 


사람들은 '나 하나쯤이야.' 라는 안전 불감증을 반성하고 


스스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과 규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런 노력들은 지금의 코로나 사태 뿐만 아니라 모기로부터 발생하는 


피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는 우리 일상의 많은 것을 바꿔 버렸다. 


이것은 분명 코로나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제2의, 제3의 코로나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점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을 찾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 역시 필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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