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마스크와 비말 마스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덴탈마스크와 비말 마스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다 보니 올 여름은 정말 걱정이네요. 

대낮에 거리를 보면 사람들이 빠른 걸음으로 더위를 피하 듯 

걸어가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여성분들은 벌써 양산을 꺼내어 햇빛을 최대한 차단하고 사람들 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씁쓸해 지네요.

변화가 생기는 건 마스크의 두께? 아무튼 사람들이 전과 다르게 

얇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더라구요. 

저도 요즘에는 숨쉬기가 힘들어 스포츠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특징은 숨쉬기가 좀 더 편하고 고리를 거는 귀 뒤쪽이 안 아프다는 장점과 

빨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어쨌든 여름 떄문에 사람들이 얇은 마스크를 선호하면서 최근에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저렴한 금액에 나와서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면 간혹 비말차단을 내세워 

일반 덴탈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어, 사람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덴탈마스크와 비말 마스크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비말차단마스크란?

비말(침방울) 감염을 막으면서 여름철에 숨쉬기 편하도록 얇고 

가볍게 만든 마스크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 

식약처는 6월1일 '의약외품' 범위에 '비말차단 마스크'를 추가했으며 

기존에 KF94, KF80으로 불리던 '보건용 마스크', 병원 등에서 사용되는 

'수술용 마스크' 두 종류만 식약처에서 허가하는 의약외품으로 해당이 되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덴탈 마스크와 면 마스크는 식약처 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일반 덴탈 마스크 구분 방법

'비말차단 마스크'는 제품에 'KF-AD'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다. 

AD는 'Anti Droplet'의 약자로, 

미세 침방울을 차단시킬 수 있다는 의미와 식약처가 허가한 '의약외품'이라는 

표시를 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수술용 마스크'와 비슷해보이는 일반 덴탈 마스크에는 

이와 같은 표시가 전혀 없다. 

따라서 덴탈 마스크는 비말차단 마스크라고 보기가 어려우며 필터가 

아예 들어가 있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구입하는 경우 이점을 잘 참고하여 확인 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은 코나리자로 웃으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