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를 피하는 방법

열대야를 피하는 방법

기나긴 장마가 지나가고 드디어 여름의 하일라이트인 열대야가 찾아 왔습니다. 

이 이간에는 낮기온이 32도를 훌쩍 뛰어 넘으며 엄청난 더위로 

야외 외출 및 활동이 어려워지는 시기 입니다. 

(체감온도는 더 하죠...@@)

이렇게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되면 기상청은 

폭염경보 및 폭염주의보를 발효 합니다. 

낮 최고 기온으로 대구는 37도, 서울 33도, 광주는 34 등...푹푹 찌는 날씨가 

지속되는데 폭염이 시작되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열사병이죠. 

열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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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은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거나, 작업 또는 운동을 지속하면 신체의 열 발산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고체온 상태가 되면서 발생하는 신체 이상상태를 말한다. 

열사병은 40ºC 이상의 심부체온,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 무한증(땀이 나지 않는 현상)의 세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사람에 따라 무한증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고체온증과 중추신경계 기능 장애에 따른 열사병이 무서운 이유는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기 때문인데 이와 같은 상황은 응급상황이므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를 하지 못하면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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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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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은 갑작스럽게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대게 의식변화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전조 증상으로는 무력감, 어지러움, 매슥거림, 구토, 두통, 졸림, 혼동, 근육경련, 운동실조, 평형장애, 신경질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런 종류의 증상이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날씨가 더우면 처음에 땀이 많이 나게 되는데 이 상태를 넘어서면 땀이 나는 기능이 소실되거나 건조한 피부 등으로 혈색이 없는 상태가 된다. (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현기증을 동반한 호흡곤란을 겪기도 하는데 이처럼 병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상황이 더욱 더 악화되어 신체의 혈액 응고 시스템에 쟁애를 일으켜 다양한 부위에 출혈이(특히 코피) 일어나기도 하며 간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24~72시간 뒤에는 황달이 나타날 수도 있고, 혈당이 낮아지면 손발 떨림, 의식 저하, 혼수 등이 동반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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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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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이 걸린 환자를 발견할 시, 가장 중요한 치료 원칙은 즉각적인 냉각요법이다. 

환자의 체온을 가능한 가장 빨리 낮추게 해야 하고 그늘이나 서늘한 장소로 환경을 이동시켜줘야 합니다.

또한, 시원한 물이나 충분한 수분을 섭취 시켜줘야 합니다. 

운동이나 실외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틈틈히 식염 포도당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염 포도당은 땀의손실로 인한 탈수 증상을 완화시키고 

염분과 생체기능을 회복시키며 체온조절 및 운동/작업능력을 향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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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온열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염 포도당을 여름에는 상비약으로 가지고 다녀도 좋습니다. 

아래에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포도당 캔디를 소개하오니 필요하신 분들은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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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피하는 방법으로는 뭐니뭐니 해도 집콕이 답이죠.

휴가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고생을 하는 것 보다 

집에서 에어컨 틀고 시원하게 수박을 먹으며 넷플릭스 한 편 보는게 어떨까요?

물론 너무 과도한 냉방은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를 맞추고 

자주 샤워를 하는 것도 무더운 여름을 나기에 

좋은 대처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