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기름유출, 피해규모가 어느정도길래?

모리셔스 기름유출, 피해규모가 어느정도길래?

아프리카 대륙과 마다가스카르섬 근처에 위치한 

인도양의 아름다운을 간직한 섬 모리셔스. 

이 곳은 603명의 작은 국가로 나라의 주 사업수단이 관광이다. 

출처: 구글

모리셔스는 수중폭포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지요.

하늘에서 보는 모리셔스의 서쪽 끝은 

신비로운 자연경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 입니다. 

출처: 구글

이 외에도 모리셔스는 관광지답게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출처: 구글

이처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채 살아가는 

모리셔스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리셔스 기름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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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를 지나가는 일본선박(MV와카시오 호)이 산호초에 좌초가 되어 

배 안에 있던 2,000톤 이상의 기름이 바다로 그대로 유출이 된 것입니다.

출처: 구글

환경단체에서는 모리셔스의 자연환경이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수 십 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으며(약 50년) 

바다 뿐만 아니라 내륙 전체를 기름흡착이 진행되고 있어 

생태계 파괴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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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07년 태안기름 유출 사고로 

당시 원유 1만 천톤이 바다에 침체되어 전국의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태안으로 향해 기름을 제거하고 정상화가 되는데까지 

십 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야 했습니다. 

10년이 넘게 걸리는데 이를 복구하기 위해 무려 123만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이 동원된 것이었죠.

(자원 봉사자의 중복 지원까지 합하면 그 수는 더 커집니다.)

이런 상황을 비춰 보았을 때 

관광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모리셔스의 경우 

생태계를 포함하여 관광산업에 엄청난 타격을 입힌 샘이 된 것이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일본은 과연 어떠한 대책을 보이고 있을까요?

출처: 구글

일본은 모리셔스 기름유출 사고에 일본 정부 원조대를 파견했다고 밝혔는데요.

이게...달랑 전문가 6명을 보냈다고 합니다. 

6명...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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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해도 너무 하는군요...

국민 603명에 +6명...

이 정도면 왜보낸거냐는 말이 나올 정도 입니다. 

전문가? 현지인들보다 그 지역을 더 잘 아는 전문가 일까요?

삽질을 어벤져스급으로 잘 하는 것일까요?

제발 정신차리고 반성을 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그에 합당한 절차를 밟아 

지원을 아끼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