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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이 흔들린다면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처럼

by 리뷰쏙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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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이 흔들린다면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처럼




자신이 만든 조각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에 대한 신화에서 유래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여인상을 갈라테이아(Galatea)라 이름 짓는다.

세상의 어떤 살아 있는 여자보다도 더 아름다웠던 갈라테이아를 피그말리온은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여신 아프로디테는 피그말리온의 사랑에 감동하여 갈라테이아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준다.




네이버 지식백과-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77383&cid=58345&categoryId=58345



교육 심리학 전공이던 나에게 요즘 가장 어울리는 말을 뽑으라면 나는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를 말 할 것이다.


나는 뭐든 빠르게 배우고 거기서 어떤 반응이나 결과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빨리 식어 버린다. 식어버린 목표는 바로 다른 새로운 목표를 찾는다. 

이런 내 성격의 장점은 바로 폭발력과 집중력이다. 하나의 목표를 잡았을 때 나는 놀랍도록 집중을 하고 빠르게 습득을 한다. 

하지만 특정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는 과감하게 그 일을 정리한다. 


블로그를 시작 할 때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도 그러하겠지만 나 역시, 시작에 앞 서 이를 분석하고 공부한 뒤 기본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시작하면서 꾸준히 배우고 실천한다. 콘텐츠와 관련된 일련의 행동 및 시간 활용은 오래 달려야 하는 마라톤과 비슷하다. 경쟁상대가 많고 목표에 대한 장기적 플랜을 세워야 원하는 결과가 도출 된다. 여기서 한가지를 더 추가하는 것이 바로 심리적인 부분이다. 나는 나에 대한 확신과 자존감이 누구보다 높다. 물론 심리라는게 매 번 같을 수는 없겠지만 슬럼프나 좌절을 하는 순간에서 이를 극복해내는 속도가 일반적이진 않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사실 많은 연습과 실패의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자기를 조절하고 절제하는데 익숙해야 하며 시간을 관리하는데 있어 매우 효율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참고를 해야 할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나는 아주 장기적인 플랜을 세웠다. 그리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관리하고 습관과 루틴을 반복하고 있다. 때문에 블로그 운영은 나에게 있어 그렇게 어려운 과제가 아니었다. 무엇보다 지금도 매우 즐겁게 관심을 갖고 운영하고 있다. 


가령 사람들은 모르는 것에 대한 불안을 느낄 때가 있다. 그것은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만, 모르고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것 보다 시작을 하고나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어려운게 당연한 것이다.'이다. 우리는 모두 실패에 익숙한 환경이 아닌 짜여진 제도권 안에서 그것을 반복하고 주입하는 식의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이런부분에서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실패는 빌게이츠도 웨렌버핏도 한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아침에 화장실을 가는 것부터 실수를 하게 될 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인가 두렵거나 일이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는다면 그 자체를 겸허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이런 좌절과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한 스스로에게 주는 최고의 비타민이 아닐까 생각된다. 끊임없이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라. 다른 어느 누구의 말과 행동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나와 나만의 대화에 집중하고 거기에 소신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매일 1분1초도 변함없이 심어 주어야 한다. 


당신은 지금 5천만 대한민국의 국민 중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블로그를 실천하는 소수 중 한명이 아니던가?


그러니 어려움을 극복하는 스스로의 피그말리온을 찾아보는 것이 어떠할까?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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