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의 모든 리뷰

2020년 신조어 모음

by 리뷰쏙 2020. 4. 26.
반응형

2020년 신조어 모음


요즘 웹서핑을 하다가 보면 무슨 말인지 모를 때가 있다. 아직 창창한 나이인데...벌써....


매년 새로생기는 신조어들이 많다보니 관심을 갖고 찾아보지 않는다면 트렌드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20년 신조어 모음'




에어노마드족



대기오염이 없는 공기 좋은 곳을 찾아 이주하는 사람들. 2010년 이후 급격히 높아진 국내 미세먼지 수치로 인해 관련 질병이 늘어난 것은 물론 야외 활동에도 제약을 받는 사례가 늘면서 등장한 신조어이다. 에어노마드족들은 미세먼지 수치가 좀더 낮은 교외 지역으로 이사를 가거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없는 외국으로의 이민까지 추진하는 특징을 보인다.






삼귀자



사랑하는 연인들이 사귀기 전 썸을 타는 관계를 말하는 2020년 신조어로, 사(4)귀자보다 조금 무게감을 덜 하는 말입니다. 





스몸비


스마트폰+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며 몰입하여 주변환경을 인지하지 못하고 걸아가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 입니다.

이 스몸비는 사회풍자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때문에 발생하는 사고가 해 마다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떠로르고 있습니다.





슬세권


슬세권은 역세권, 몰세권 등을 잇는 부동산 트렌드 용어로, '슬리퍼로 생활이 가능한 역세권' 즉, 슬리퍼나 간편한 복장으로도 집 주변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한 세력권을 의미합니다.






갑통알



갑통알은 '갑자기 통장을 봤더니 알바를 해야 할 것 같음'이라는 뜻으로 월급이나 용돈을 받았지만 지출이 많아 통장 잔액을 보며 슬퍼지는 상황을 빗댄 신조어입니다.







핑프



핑크레이디? 핑계대는 프랑스?


핑프는 '핑거 프린스' 혹은 '핑거 프린세스'를 말하는데요. 이는 간단한 정보조차도 혼자서 찾아보려는 노력이나 생각조차도 하지 않고 공주님이나 왕자님처럼 손 하나 까닥하며 다른 사람에게 일을 미루거나 시키는 현상을 비유하는 신조어 입니다.







반모/존모



반모와 존모는 각각 반말모드, 존댓말 모드를 의미하는데요. 카톡이나 채팅을 하다가 반모라고 하면 서로 반말로 편하게 대화를 하고, 존모의 경우는 존댓말을 사용해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를 말하는 신조어 입니다. 






발컨



발컨은 '발로하는 컨트롤'의 줄임말로 주로 게임상에서 상대를 하대 할 때 라던가 무언가에 능숙하지 않아 못하는 사람에게 '게임을 발로 한다' 라는 의미로 사용하곤 합니다. 





이밖에도 2020년 신조어는 다양하고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더군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많고 재미있는 신조어를 2탄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