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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연기' 일본의 외통수!

by 리뷰쏙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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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올림픽 연기' 일본의 외통수!

 

 장기나 바둑을 둘 때 흔히 외통수라는 말을 하죠? 

 

 4년에 한번씩 치뤄지는 올림픽은 유치와 함께 그 나라에 막대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가져다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림픽 유치는 그 나라의 역사이자 문화이고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KT 경제경영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리우 올림픽은 약 57~60조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약 45~50조원(국가브랜드 등 무형자산가치는 제외)

2020년'도쿄 올림픽'은 약 60~66조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올림픽 유치가 치열할 수 밖에 없겠네요.)

 사실 경제적 부가가치 말고도 올림픽 개최는 개최국에게 여러가지 맣은 이득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그것이 아니기 때문에 pass!

 

 그런데 보도된 내용처럼 올림픽 유치를 이뤄낸 일본이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해졌습니다.

바로 팬데믹 상태로 접어든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인데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부 나라만 확산되었던 바이러스가 지금은 전세계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일본은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연기의 불명예 국가가 되었는데요.

 

 이미 국가부채 약 1경 5000조로 세계 1위 국가부채 위기 나라인 일본에게 

올림픽은 매우 중요한 위기극복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었는데 이것이 최종적으로 연기가 되고 말았죠.

 

 이제 일본은 외통수가 되었습니다.

이부분을 말하기 전에 사실, 일본은 '도쿄 올림픽'을 치뤄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인데요.

이 사건을 막기 위해 일본은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그 방법 중 한가지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전세계 모든 선수 및 관계자에게 

후쿠시마 산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를 했었죠.

이 음식을 먹은 사람들이 과연 온전할 수 있을까요? 

 

 도쿄 올림픽이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 문제는 나중에 큰 후폭풍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또한 1경이 넘는 부채를 약 70조 정도 돈으로 막을 수 있을까요?

(단위가 너무 크다보니 글쓰는 제가 다 어이가 없네요;;)

 

 지금 우리나라는 코로나 대응법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반면 

일본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 '도쿄올림픽 연기'로 외통수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본론으로 넘어와서 이제 일본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일본 SMBC닛코증권은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을 경우,

일본 국내총생산(GDP)이 1.4% 떨어지고, 기업 수입도 24.4%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닛코증권은 이 부분에서 경제적 손실이 7조 8000억엔(약 88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이는 최근 하계 올림픽을 계최했던 국가들의 경제 성장률을 비교하여 산출한 것이다.

 

 올림픽은 전세계의 가장 큰 스포츠 중 하나이다.

물론 개최국 입장에서 매우 유감스러울 수 있지만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지은 죄가 많으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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