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라이브 사용후기 '노이즈 캔슬링' 어느정도일까?

갤럭시 버즈 라이브 사용후기 '노이즈 캔슬링' 어느 정도일까?

네. 갤럭시 노트20울트라를 구입하고 몇 일 뒤, 

집으로 신청해 두었던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도착을 했습니다. 

뭐...기분은 말로 표현을 못하죠.

처음 써 보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무료라니...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탈환?을 위해 

내놓은 엄청난 이벤트일 것이다. 라는 제 뇌피셜과 함께 노트20을 구입 시, 

사전이벤트 등록을 해 두시면 무료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강한 집념으로 저와 제 아내 것까지 

사전등록을 하고 두 개의 버즈 라이브를 받았습니다.  

물론 두 개의 색상 모두 브론즈 입니다. 

(예쁘잖아요~~^^외모지상주의?ㅋ)

먼저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언박싱입니다. 

집에 도착한 택배 박스엔 정품을 인증하는 갤럭시 노트 20 프로모션이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재차 강조를 하지만 저는 무료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받았습니다. 

여기에 갤럭시 워치3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게 

추가 이벤트 신청을 해 두었습니다. 

이유는 한가지!

마음에 들면 내가 쓰고 

아니더라도 후기 작성하고 중고로 팔면 손해를 안본다는 사실!

그래서 발빠르게 움직였죠.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빨리 보기 위해 박스를 언박싱 하였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작은 박스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버즈가 안전하다는 뜻이겠죠?

뒷면엔 이렇게 $#%$*&$*##@%별로 관심 밖인 외국어가 써져 있습니다. 

뭐 '배터리 성능이 좋다.', '통화음질이 좋다.' 뭐 이런 뜻이겠죠?

바로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드디어 제품이 나왔습니다. 

굉장히 작고 부드러운 느낌의 하드 케이스가 페이퍼에 감싸져 있었습니다. 

파우더를 여는 느낌으로 본체를 꺼내어 열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짜잔!!!

나만의 강낭콩이 나왔네요.

저기 보이는 파란 불빛이 저를 유혹하네요.

갤럭시 버즈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안에 하드케이스와 강낭콩 그리고 유에스비 충전 포트와 여분 이어링이 전부였죠.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의 뒷면은 

헤이즈 공법으로 지문이 뭍지 않게 되어 있는데요.

갤럭시 버즈 라이브 역시 지문이 뭍지 않는다는 사실!

즉, 굉장히 깔끔합니다. 

여기에 스크레치가 난다면...윽...ㅡㅜ

아무튼 이 깔끔한 녀석이 이제 제 것이라는 사실.

이렇게 귀 속에 쏙 들어갑니다. 

(귀농을 시작했네요. ㅋㅋㅋ)

버즈 라이브는 브론즈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저걸 끼우고 블루투스를 켜면 알아서 기기가 설정을 하고 

스마트폰과 연동이 됩니다.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알아서 '딱딱딱' 하고 작동이 되니 말이지요. 

위에 주황색으로 된 문구 보이시나요?

버즈 라이브를 분실해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와우~~예전에 블루투스 이어폰 잃어버려서 찾고 다니는 사람을 

몇 번 본적이 있는데 이거 참 괜찮네요.

실험 삼아서라도 잃어버리고 싶지는 않지만요. 

이부분은 나중에 한 번 실험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정도는 들었습니다. ㅋㅋ

밑에 보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란 카테고리가 있죠?

바로 open 해 보았습니다. 

'어머~소리가 정말 달라지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사운드가 차단이 되는구나~'하고 말이지요.

여기서 잠깐!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ANC)과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Passive Noise Cancellation, PNC)으로 구분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 중 하나로, 기술적인 방법으로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내의 마이크에서 주변의 소리를 받아오고 소리에 대한 파동의 위상을 반대로 반전시킨 후, 반전시킨 소리를 스피커로 쏘아 주변의 소음에 상쇄 간섭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때, 주변의 소음을 차단시켜 더욱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주변 소음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에어팟-프로를 써보지 않아 정확하게 말 씀을 드릴 수는 없으나 

아마 에어팟과 비슷한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 기능을 켜자마자 드는 생각은 '독서실용이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소리의 차단이 생각 이상으로 잘 되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생각이니 주의 바랍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3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소리 전달이 매우 잘 된다고 하지요.

그 때 마침 시험이라도 해보라는 듯 지인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맞습니다. 음량 음질 모두 깨끗하고 잘 들립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제 목소리도 전달이 잘 되는 것 같더군요. 

'이야~~요거 요물이네~~'

그렇게 작업하는 4~5시간 동안 버즈를 착용하고 일을 했습니다. 

혹시나 오래 착용을 하면 귀가 아프진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였죠.

결론은?  

'네... 조금 아픕니다.'

오래 착용을 하면 버즈가 닿아있는 귀 안쪽이 아프더군요... 

그래도 굉장히 만족을 했습니다. 소리 조절이나 음악을 들을 때 

편리성도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건 버즈 역시 헤이즈 공법 덕분에 깨끗하게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문제는 블루투스 이어폰 보다 스마트폰이 배터리 소모가 더 빠르다는...

참 이부분은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사버린 것을 어떻게 하겠습니다. 

고속 충전기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뿐이잖아요?

이렇게 버즈는 제 마음에 쏙 들어 매우 추천을 하는 입장입니다. 

혹시 갤럭시 버즈 라이브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은 

아래 사진에 링크를 걸어 드리오니 들어가셔서 확인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게시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