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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스페이스X 그리고 뉴럴링크 등, 세상을 움직이는 일론 머스크

by 리뷰쏙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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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스페이스X 그리고 뉴럴링크 등, 세상을 움직이는 일론 머스크


 나는 세상의 중심이 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들은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도전에 있어 매우 진보적이며 강한 추진력이 있다. 그들의 힘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어러움을 극복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일까? 단순히 그들의 삶의 일부를 보고 동경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어느 부분에 가치를 두는지? 그리고 그들이 성공한 이유를 파헤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많은 사람들이 생겨나기를 바라며(나역시 그럴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글을 쓴다.




일론 리브 머스크 (Elon Reeve Musk, Elon Musk FRS), 1971년 6월 28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


학력

프리토리아 보이즈 고등학교 졸업(-1989)

퀸즈 대학교(1989-1992)

펜실베니아 대학교 물리학, 경제학 학사

스탠퍼드 대학교 응용물리학, 재료과학 박사과정 중퇴


경력

X.com 창립자

現 테슬라 대표 이사

現 스페이스X CEO

現 솔라시티 회장

現 OpenAI 공동 회장

現 뉴럴링크 회장


재산

$22.4 Billion - 한화 약 27조 1900억 원





 일론 머스크는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있어 독학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12살에 ' Blastar'라는 이름의 게임을 동생과 함께 만들고 이를 게임 잡지에 500달러(현재 가치로 1200달러)에 판매했다. 그를 관심있게 보고 그의 책이나 기사, 유튜브를 본 사람들이라면 잘 알 수 있겠지만 그의 유년시절의 환경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그는 관심사에 집중했고 그것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마련했던걸로 알려져 있다. 외국의 문화는 자본주의의 성향이 강하고 기회주의(좀 더 포괄적인 의미에서 사용함)가 우리나라에 비해 강하다. 교육적 측면에서도 개인의 생각과 행동을 지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와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이 부분이다. 

 아이들의 생각과 도전은 어리게 보면서 행동은 어른이기를 바라는 우리나라의 교육관과 다른 부분이 이런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그는 어린시절 컴퓨터 프로그램부터 물리학이나 양자역학 등에 대한 공부를 하고 독서를 많이 했던 걸로 알려져 있다. 그는 창업을 하기 전 다양한 자신의 생활과 욕심을 스스로 통제하기 위한 '하루 1달러 쓰기' 등의 실험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에너지 사업에 관심이 있었으나, 실리콘밸리에서 발전 중인 인터넷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곧바로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 정도로 사업적 수완도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이 가능한 이유는 먼저 많은 독서량과 실험정신이 그를 성장시키지 않았나?라고 생각이 든다.) 

 그는 1999년 친한 동료 3명과 함께 온라인 은행 엑스닷컴(X.com)을 설립하고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송금을 하는 방법을 고안한다. 그리고 이 회사는 2000년 동일 서비스를 개발중이던 컨피니티(Confinity)라는 회사와 합병하고 회사명을 페이팔(Paypal)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합병 후 구성원들과의 의견 갈등으로 결국 동료들이 이사회에 헤임안을 올리는 바람에 CEO에서 짤리고 만다. 그래도 2002년 이베이가 페이팔을 15억 달러에 인수했을 당시 페이팔 지분은 약 11% 정도 가지고 있었기에 머스크는 약 1.7억 달러에 이르는 자본을 소유한 청년 사업가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고 그의 나이 고작 28~31살의 일이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이 후, 그는 자신의 자본금을 이용하여 원래 관심분야였던 에너지 사업과 우주산업으로 눈을 돌렸다. 그리고 100%전기모터로 돌아가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테슬라'의 전기차 사업과 화성에 제2의 지구를 위한 '스페이스X'로 기존 나사의 우주선 제작 1/3 비용으로 우주로 로켓을 날리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뉴럴링크'와 뉴욕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에 도로를 뚫어 차량을 실어 플랫폼을 이동시키는 '더 보링 컴퍼니'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그가 저지르는 무책임한 언행 때문에 구설수에 자주 휘말리거나 일중독으로 알려진 만큼 직원들의 입 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하지만 수 많은 기업들을 경영하며 온갖 분야에 활동하는 인물임에 틀림없다. 또한 일론 머스크는 마블 영화 '아이언맨'의 실존 인물이기도 하다. 


 나는 앞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세계를 움직이는 많은 CEO에 관심이 많다. 물론 돈과 시간적 여유 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처럼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독창적인 그들의 생각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이런 독창적인 생각을 매우 불필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업에 대한 견해 또한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고 느낀다. 그의 일상이 이렇고 저렇고는 나에게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엄청난 부와 명예, 그리고 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한 개인의 의견은 무 의미 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런 실존 인물의 삶과 생각은 동기부여를 얻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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